콜드플레이가 남긴 것 썸네일형 리스트형 콜드플레이가 남긴 것 지난해 12월 개통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서울역-운정중앙 구간 일일 이용객 최고 기록은 7만3,793명(4월25일).평균 이용객(4만1,828명)보다 약 3만2,000명이나 많았다. 이날 무슨 일이 있었을까. 영국 얼터너티브 록 밴드 콜드플레이의 마지막 공연이 킨텍스역과 가까운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서울역에서 킨텍스역까지는 딱 16분. "콜드플레이때문에 GTX 처음 타 봤는데 신세계였다"는 간증이 쏟아졌다. 콜드플레이는 또 다른 최고 기록들도 남겼다. 한국 공연 역사상 최다 관객(약 25만 명), 최다 회차(6회), 최고 수익(티켓 수익만 470억 원) 등. 열정적인 한국 관객들도 최고 기록 쓰기에 동참했다. 콜드플레이는 플라스틱 응원봉 대신 식물성 소재의 LED 팔찌를 관객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