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도시' 이스파한 핵 미스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대 도시' 이스파한 핵 미스터리 모로코 출신의 모험가 이븐 바투타는 이 도시를 이렇게 묘사했다. "크고 아름답다." 14세기 구대륙 곳곳, 오늘날 기준으로 44개국을 다닌 그의 눈에 비친 페르시아(이란)의 이스파한 풍경이다. 그의 기록은 왕오천축국전 등과 함께 세계 4대 여행기로 꼽힌다. 순례자에게 너그러우면서 베풀기를 좋아한다고 하니 도시민에 대한 인상 또한 깊었나보다. 이슬람 뿐만 아니라 조로아스터교 유적도 산적한 이스파한은 기원전 형성된 고대 도시로, 현재 이란의 3대 도시이고 이맘 광장은 세계문화유산이다. 트럼프 집권 1기인 2020년 1월 솔리이마니 혁명수비대 사령관 암살에 대응한 이란의 보복 위협에 트럼프는 공격 표적 52곳 설정을 밝히면서 문화유적도 있다고 해 세계를 경악시켰다. 탈레반의 실크로드 불교 유적 폭파나 아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