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브리핑 생중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통령실 브리핑 생중계 대통령실이 브리핑룸 운영 방식을 개편한다. 강유정 대변인은 8일 "카메라 4대를 추가 설치해 대변인 등 대통령실 관계자만 비추던 일방적 소통에서 벗어나 기자들의 질의 모습을 쌍방향으로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알권리와 투명성 강화를 위한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이 있었다고 한다. 미국 백악관처럼 대통령실과 언론이 상호 질의응답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겠다는 취지다. 대통령실 브리핑 생중계가 이제껏 브리퍼 중심으로 진행된 것은 언론과 대통령실 양측의 필요에 따른 것이다. 인사 발표 등 회견 형식의 브리핑을 제외하면, 대통령실은 정제된 내용을 국민에게 발표하는 생중계가 끝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국익에 영향을 미치는 외교 현안이나 특정 당사자의 이해가 걸린 갈등 현안에는 이런 방식이 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