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는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 인사난맥 논란만 남기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 닫는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 인사난맥 논란만 남기고 공직후보자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은 요즘 파장 분위기가 역력하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가 관리단의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내부 화장실이 폐쇄돼 직원들은 인근 관공서나 공원으로 가야 하고, 전기요금도 체납돼 언제 전기가 끊길지 모른다고 한다. 여기에 관리단 소속 검사 3명 모두 대선 전날 검찰로 복귀하게 됐고, 후속 인사는 없다. 3년 전 논란 속에 출범했던 관리단이 별 성과 없이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모양새다. 인사정보관리단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도하고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뒷받침하면서 탄생했다. 윤 전 대통령은 당선 직후 "세평 검증을 위장해 국민 신상 털기와 뒷조사를 벌여 왔다"는 등의 이유로 민정수석실 폐지를 선언했다. 이어 취임 뒤 당시 최측근이던 한 전 장관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