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처럼 황혼 드라이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우용여처럼 황혼 드라이브! 올해 팔순인 배우 선우용여가 최근 개설한 유튜브가 화제다. 한 달 반만에 구독자가 20만 명에 육박하고, 영상마다 조회수가 100만 회를 가뿐히 넘는다. 매일 호텔 가서 조식 뷔페를 먹는 일상이 부러움 반 시기심 반의 반응이지만, 또 하나 눈에 띄는 건 지독한 자동차 사랑이다. 운전면허를 딴 지 60년이 됐다는 그는 "운전이 제일 좋다. 경치를 보며 드라이브하면 너무 기분이 좋다"고 한다. 신차 구입 후 1년 3개월간 직접 운전해 전국 곳곳을 뛴 주행거리가 2만7,000km다. 모든 고령 운전자가 선우용여처럼 '베스트 드라이버'일 순 없다. 하루가 멀다고 고령 운전자 사고 소식이 쏟아진다. 전남 무안에서 화물차가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고는 횡단보도를 지나던 보행자까지 치어 숨지게 했고, 서울 도봉.. 더보기 이전 1 다음